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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식품부 내년 예산·기금안 15조2천990억원

올해보다 4.4% 증액 편성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예산 및 기금안 총지출 규모는 금년 대비 6천394억원 증액된 15조2천990억원으로 편성됐다.
올해보다 4.4% 늘어난 수치다.
재원별로는 예산 일반지출 규모가 9조9천976억원으로 올해 대비 5.5% 증가, 기금 일반지출 규모는 5조3천14억원으로 올해 대비 2.3%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농업·농촌 분야 15조8천538억원, 식품분야 7천453억원이 투자된다.
농식품부는 2020년 예산·기금안 편성방향 및 주요 특징으로 ▲‘사람 중심 농정개혁’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공익형 직불제로 개편 및 농업인 소득·경영안정 지원 강화 ▲지역먹거리 소비체계를 확산시켜 지역공동체·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돌봄·재활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농업으로 역할 확장 ▲스마트농업 확산, 식품산업 활력제고, 신규 R&D 착수 등 농식품산업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혁신성장 프로젝트 본격화 ▲청년농업인 지원을 확대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 ▲생활SOC 사업을 적극 활용해 농촌 삶의 질 개선하고 농촌공간계획 수립 등 체계적인 지역개발 유도 ▲먹거리 안전 및 환경관리 강화 ▲국민 체감형 사업 발굴·지속 등을 꼽았다.
농식품부의 2020년 예산 및 기금안은 3일 국회에 제출되고 국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현장 및 농업인의 의견을 더욱 충실히 반영·보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차질없는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지자체와 현장농업인 등과 적극 소통하고 사업계획 수립 등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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