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영주축협(조합장 서병국)은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김홍길)와 함께 영주지역 소외계층과 미래의 동량인 어린이집에 500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전달<사진>했다.서병국 조합장을 비롯한 영주축협 임직원들은 지난 14일과 16일 어린이 집과 노인회, 경로당 등 총 16곳을 직접 방문해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불고기를 전달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서병국 조합장은 “무더위로 건강관리가 어렵고 영양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에 축산인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어 기쁘다. 이웃에게 정성과 사랑을 다하는 것이 나눔축산운동 정신이며 진정한 상생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매년 이웃과 함께 하면서 지역사회에 공헌해 나가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