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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협, “더위로 지친 심신…오리고기로 ‘氣력보강’을”

축산 관련기자 대상 소비촉진 행사 개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이 오리고기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나섰다.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대행 이창호)는 지난 9일 말복(11일)을 맞이해 무더위로 인해 떨어진 기력을 대표적 여름보양식인 오리고기로 보강하기를 기원하는 ‘2019년 말복 맞이 氣력보강 오리고기 소비촉진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 궁말로 소재의 오리요리 전문점인 ‘경마장오리집’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한국오리협회는 축산 관련기자 및 관계자 20여명을 초청, 오리산업 현안 진단을 위한 간담회와 시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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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국오리협회  김만섭 회장

AI 방역대책, 장기적 시각서 강구돼야
오리농가 하우스 탈피…증·개축 지원방안 마련에 역점

김만섭 회장은 “지난 겨울 모든 오리농가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AI를 막아내고 2017년 4천715만수로 반토막이 났던 오리 생산량이 지난해 6천745만수 까지 회복됐다”며 “하지만 부화장이나 도압장 등은 피해보상규정이 전혀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휴지기에 참여, 경영악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 휴지기제 참여는 오리업계의 희생을 담보로 하는 만큼 농가에게는 지원금 상향, 오리계열업체에는 지원 등 정책적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산업을 진흥시켜 생산시설을 개선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시각에서의 방역대책이 강구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오리협회는 760여호의 하우스 사육농가의 축사현대화사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