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관내 8개 지역센터 낙농조합원부부와 후계자를 대상으로 ‘한마음대회’를 순회 개최할 예정이다. 한마음대회 센터별 일정과 장소·지역·조합원수는 ▲19일(북부)=양주섬유종합지원센터(양주·동두천·연천 239명) ▲20일(동남부)=부발가모스하우스웨딩홀(이천·여주 280명) ▲21일(동북부)=포천반월아트홀(포천·가평·철원 253명) ▲23일(서부)=문산행복센터(고양·파주 215명) ▲26일(동부)=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구리·남양주·양평 102명) ▲27일(안산)=조합 화성사료기지(안산·화성 174명) ▲28일(남부)=농협 안성교육원(안성·평택 250명) ▲29일(경인)=김포컨벤션웨딩홀(인천·김포·강화 92명) 순으로 조합원만 1천605명이 대상이다. 그러나 예년의 한마음대회를 비춰보면 조합원 외에 배우자와 후계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조합의 실상을 살펴보고, 눈높이 교육을 받았다는 점에서 올해도 약 1천800명이 교육에 참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한마음대회는 센터별로 출자달성 조합원에 대한 시상과 지도자 소개에 이어 조합원과 조합장의 20분에 걸친 대화를 통해 소통의 시간도 갖기로 했다. 또 런앤런 이선우 대표를 초청하여 ‘웃음 치료를 통한 행복한 목장 운영’ 특강이 마련되어 조합원 부부와 후계자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