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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우리 동약, 남미 시장 개척 ‘총력’

동약협회 ‘한국관’ 참가…“할 수 있다” 자신감 충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이번 타깃은 남미 시장이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달 23~25일 브라질 메디아네이라에서 열린 ‘브라질 국제축산박람회(AveSui 2019)’에 한국관<사진>을 구성·참가, 해외 시장 개척에 힘썼다.
이번 한국관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았다.
한국관에는 녹십자수의약품, 대성미생물연구소, 메디안디노스틱, 바이오노트, 씨티씨바이오, 엠케이생명과학, 우진비앤지, 중앙백신연구소 등이 참여했다.
‘브라질 국제축산박람회’는 동물약품을 비롯해 사료, 기자재, 가공제품 등 종합 축산전시회다. 매년 개최되며, 올해가 18회째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 기술과 디지털접목 친환경 축산업이 집중 소개됐다.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 동물약품 업체들은 백신, 진단키트, 화학제제, 효소제 등 각사 주력 수출 품목을 전면에 내세우고, 해외 시장 개척·확대를 모색했다.
한국관에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콜롬비아 등 남미국가는 물론, 미국, 네덜란드, 대만 등 전세계 국가 바이어들이 방문, 한국산 동물약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관 참가 업체들은 “남미 시장이 한국과 멀기는 하지만, 한류열풍 등에 힘입어 한국 이미지가 좋다. 이미 여러 동물약품이 남미 시장에 진출해 있기도 하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충분히 수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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