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육우 하나로 우리집 원플레이트’라는 주제로 지난 16일 한식문화관에서 제 1회 육우요리대회 본선<사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육우를 실생활에 적용해 이미지를 개선하고 기존의 육우 요리와 다르게 메뉴를 개발해 새로운 가치를 찾는 취지로 기획됐다.
10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대학생 그리고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총 20팀이 진출한 본선에는 ‘육우를 이용한 에그인 헬’, ‘육우를 품에 안은 찰떡처럼’, ‘육우 김치타코’ 등 다양한 육우 요리가 출품됐다.
대상은 ‘육우 때문에 내 마음에 불란서’라는 이름으로 빵과 육우를 합쳐 요리한 김나연, 박예진 씨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