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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국내 농기계 업계 첫 캐나다 법인 설립

북미시장 판매신장 겨냥 캐나다시장 공략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은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로 캐나다 현지 법인 ‘대동-캐나다’를 설립<사진>했다.
대동공업은 1993년 북미 현지법인 ‘대동-USA’를 설립해 미국과 캐나다 농기계 시장을 공략해왔다. 현재 두 국가에 약 383개의 딜러를 두고 대동공업의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 ‘카이오티(KIOTI)’의 100마력 이하 트랙터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대동공업은 지난해 북미 시장에서 트랙터 및 운반차 연간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올해에는 북미 최대의 기계딜러협회(EDA) 주관으로 진행된 딜러 만족도 평가에서 7점 만점에 6.01점을 받으며 ‘골드 레벨 스테이터스(Gold Level Status)’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현재 북미 시장에서 탄탄한 성장 기반을 구축했고, 캐나다 트랙터 시장에 대한 이해도 및 영업망을 갖춰 더 큰 성장을 이루기 위해 이번 캐나다 법인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캐나다 법인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소거(Mississauga, Ontario)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사무동과 제품 창고로 이루어진 약 5천400제곱미터(약 1천600평) 건물에 영업, 서비스 조직으로 구성됐다.
대동-캐나다 대표이사로는 대동공업 북미유럽 총괄부문장이자 대동-USA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김동균 전무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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