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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계열사 경영분석회의 주요내용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하반기에 접어든 7월,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계열사들은 일제히 상반기 경영분석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하반기 전략을 모색했다. 농협의 상반기 경영분석회의 내용을 소개한다.


새로운 경영론 실현 전략 구체화 논의

농협중앙회, 상반기 종합경영 분석회의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5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경영 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경영실적분석과 함께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이루기 위해 최근 김병원 회장이 제시한 협동조합 新경영론(혈류론, 기울기론, 둠벙론, 지렛대론)의 구체적인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범 농협 계열사들은 협동조합 新경영론을 실현할 아이디어들을 각각 발굴해 이날 회의에서 발표했다.
김병원 회장은 회의에서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新경영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혈류론, 기울기론, 둠벙론이 잘 조합될 수 있도록 지렛대를 이용해 투명하고 신뢰받으며 희생할 수 있는 농협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미·중 무역 갈등, 국내 경제 불확실성 확대 등 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新경영론을 기반으로 범 농협의 역량을 한 방향으로 모아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고, 성과를 농업인에게 돌려 줄 수 있는 의지를 다진 회의였다”고 설명했다.



미래 대응 사업시스템 재정비…시너지 강화

농협 축산경제, 경영진도분석회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17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지주회사와 계열사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축산경제 경영진도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상반기 경영성과에 대해 분석하고 올해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상반기 업적평가 우수사무소에 대한 시상에 이어 축산기획부의 ‘2019년 상반기 경영성과 및 하반기 중점추진계획’이 보고됐고 안심축산분사, 종돈개량사업소, 농협사료, 농협목우촌의 ‘손익목표 달성대책’ 보고가 이어졌다.
김태환 대표는 이날 “임직원 모두가 어려운 축산업의 여건을 극복하는 열정과 공감을 갖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해 사업화하는데 집중해 명실상부한 축산물 판매농협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 트렌드에 맞는 사업 시스템으로 재정비해 미래 경제흐름에 사전 대응하자. 이를 위해 임직원 모두 원가 마인드를 가져야 하며 사업부문간 시너지 강화로 경쟁력을 높여나가 연도 말 경영목표를 기필코 달성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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