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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도드람양돈농협, 돼지 MSY-27두 달성 위한 지침서

2019년 기술자료집 발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최고의 생산성을 희망하는 양돈농가들을 뒷받침할 기술지침서가 발간됐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3일 발간한 ‘M-27 달성을 위한 2019년 기술자료집’<사진>이 그것이다.
이 책자에는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 농가의 ▲전산‧경영분석 ▲도체검사 ▲이상육 자료 ▲우수농가 사례 외에도 각종 신기술 및 현장의 변화에 대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
지난 2003년 동종업계 최초로 도입된 양돈전산시스템을 통해 26년간 얻어진 빅데이터를 토대로 도드람양돈농협 자회사인 (주)도드람양돈서비스가 전개해온 양돈 기술지도 결과와 함께 농장경영과 생산성을 분석한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을 뿐 만 아니라 농장 운영상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도 제시돼 있는 게 특징.
도드람양돈농협은 이 자료집을 조합원들에게 배부, 조합원 농가의 생산비용 절감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은 “기술자료집이 조합원은 물론 양돈업계 종사자 모두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양돈산업에 대한 예측과 대비를 통해 양돈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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