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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육류유통시황>돼지고기 정육 판매 급식파업에 `발목'

수입 쇠고기 냉동육, 공급 감소세 지속
수입 돈육 냉장육도 일시적 공급 부족

  • 등록 2019.07.12 10:30:14


◆ 돼지고기
국내산=
구이류 중 삼겹살 판매는 월초로 진입하며 상황이 소폭 나아져 심한 덤핑물량이 없어졌다. 목심은 캠핑수요로 인해 판매가 원활해 시중에 덤핑물량이 사라진 상태다.
정육류 중 전지는 급식파업까지 시작됨에 따라 부진이 월초까지 이어지고 있다. 등심도 돈가스·탕수육의 수요 감소로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 후지는 원료육으로 납품하는 업체들은 그나마 괜찮으나 그렇지 못한 업체는 매우 어렵다.
갈비는 냉동생산이 많이 되고 있으며, 부산물은 A지방 판매만 원활하다. 족발은 수요 대비 공급이 많아 부진하다.


수입=구이류 중 냉장육은 일시적 공급부족을 보이며 칠레산 삼겹살이 300원/kg, 멕시코산이 200원 추가 상승했다. 냉동육은 판매부진이 장기화되며 큰폭의 가격하락을 보였다.
목전지는 식자재 및 프랜차이즈업체 등으로부터의 구매수요가 약함에 따라, 보유 재고 과다와 자금 경색 심화로 미국산이 100원 추가 하락했다.
부산물에서 족발은 성수기임에도 수요가 없어 200원 하락했다. 목등뼈는 비수기로 인해 100원 하락했다.


◆ 쇠고기
국내산=
구이류 중 안심과 특수부위는 등급에 관계없이 원활한 판매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등심과 채끝은 고급육 판매가 그나마 수월하지만 1등급 이하의 판매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육류는 월초 급식납품이 재개돼야 하지만 급식파업 영향으로 월말부진이 이어졌다. 양지, 사태, 목심, 앞다리 부진은 여전하다. 그나마 판매되던 우둔과 설도마저 약보합세를 보였다.
갈비살 판매는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갈비 냉동 재고는 거의 없는 상태이다.


수입=구이류 중 냉장육은 소비부진으로 약세다. 냉동육은 늑간살, 차돌박이 등 판매가 꾸준하다. 알목심도 공급 감소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정육류 중 목심과 전각은 고정거래처인 급식 및 식자재업체 등의 불고기 수요가 약세를 보였다. 돼지고기 영향으로 업체들의 자금경색이 심해져 자금 확보차원에서 지난주와 같은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갈비살은 공급량이 적어 원활한 판매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일반 갈비도 재고가 거의 없는 상태다.
제공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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