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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이범권 총괄사장, 직원들 속으로…거침없는 소통

선진, ‘2019 레이지 미팅’ 열어 눈치안보고 말하기
업무 체계 개선 등 경영 효율 효과 ‘만점’

  • 등록 2019.07.10 10:49:29
[축산신문 기자]


이범권 선진 총괄사장이 직원들 속으로 뛰어들어 소통을 이어가고 있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선진이 지난달 21일 5년차 대리들의 초급관리자 리더십 강화 캠프 ‘2019 레이지(RAGE) 미팅’<사진>을 갖고, 자신의 생각을 제한 없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음으로써 경영 효율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진 레이지 미팅은 입사 5년차의 초급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선진만의 독특한 소통 행사이다. 레이지(Rage) 미팅은 ‘혁명적인 세대(Revolution + Age)’를 축약한 표현으로 젊은 대리들의 혁신적인 의견을 자유롭게 펼쳐낸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 맞게 레이지 미팅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제한 없이 자유롭게 펼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제안 의견은 사내 시스템과 업무 체계 개선에 활용되어 경영효율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선진 레이지 미팅은 더욱 자유로운 소통을 돕고자 캠핑, 루프탑 파티 등 매년 다양한 콘셉트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콘셉트는 회사의 경영방침을 주제로 유튜브 동영상을 직접 만들어보며 디지털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재로 활용한 재치 있는 영상을 제작해보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회사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 밖에도 자연 속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넘치는 열정이 담긴 영상을 보며 솔직한 의견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혁신적 사고와 열정을 회사 내에서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973년 제일종축을 모태로 시작한 선진은 지난 46년간 양돈을 비롯해 사료, 식육, 육가공 생산 및 유통에 이르는 사업 체제를 갖춘 축산전문기업이다. 83년부터 꾸준한 연구를 통해 한국의 기후풍토에 잘 적응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국내 최초 한국형 종돈을 개량해 냈으며, 1992년에는 국내 최초 브랜드돈육 1호 ‘선진포크’를 출시, 뛰어난 맛과 품질로 20년 이상 소비자들의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97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베트남, 중국, 미얀마, 최근 인도에 이르기까지 총 5개국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축산기술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 현재 축산ICT 사업분야를 포함한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스마트 축산 모델의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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