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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우유자조금, 어른까지 즐겨마시는 ‘백색보약’ 우유 알려

새 소비홍보 캠페인 TV 광고 송출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이달부터 우유소비 홍보 캠페인 TV광고 송출을 시작했다.
우유자조금은 지난달 28일 제1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관리위원회<사진>를 개최하고 올해 우유소비 홍보 캠페인 TV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등장해 건강을 위해 국산 우유를 챙겨 먹는 모습이 담겨 있다.
우유 섭취가 줄어들고 있는 성인 타깃층의 정서적 공감을 유발하고 다이어트, 근육생성, 뼈건강, 성인병 예방 등 우유의 영양학적 가치를 자연스레 전달함으로써 어른이 되어서도 우유를 먹어야 할 이유를 부각시키고, 성인을 포함한 다양한 타깃층을 대상으로 우유가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매력을 알리는데 중점을 둔 것이다.
올해에는 TV광고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시작 전 등급고지 영상과 KBS SPORT채널 프로야구 중계 시 배너광고에도 송출해 광고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번 회의에서는 신설사업에 대한 의결도 이뤄졌다. 이에 우유자조금은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와 함께 새로운 홍보사업인 ‘K-MILK를 확인하세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쳐 K-MILK인증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확대시키고 국내산 원유수급의 안정화와 낙농가들의 생산기반 유지를 위한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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