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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양돈시장 최종 성적표 보니 출하 줄었는데…돈가 곤두박질

전년比 등급판정 1.7%·가격 19.1% ↓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6월 양돈시장의 최종 성적표가 나왔다.
1년전과 비교할 때 돼지출하가 줄었는데도 도매시장 지육 평균 가격은 오히려 큰 폭으로 하락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도체등급판정실적을 토대로 본 돼지출하두수는 지난달 총 127만7천939두로 집계됐다.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전월(148만2천243두)에 비해 13.8% 감소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할 때도 1.7% 적었다.
도매시장 출하도 다르지 않았다.
지난달 4만7천32두의 돼지가 도매시장에 출하(제주, 등외제외)돼 전월에 비해 15.7%,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9.2%가 각각 감소했다.
전체 출하두수 보다 더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며 도매시장의 비중은 더 낮아졌다.
이러한 공급감소에도 불구, 돼지가격은 두자릿수 비율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6월 한달 전국 도매시장 평균 가격(제주, 등외 제외)은 지육 kg당 4천200원에 머물며 전년동월과 비교해 무려 19.1% 떨어진 것이다.
전월의 4천159원 보다 소폭 오르긴 했지만 ‘연중 최고가격이 형성되는 시기’ 라는 표현을 무색케 했다. 특히 지난달 말에는 한때 4천원대 마저 붕괴되는 등 소비부진에 따른 그늘에서 국내 양돈시장이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