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2019 한우인 전국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한우인 전국대회는 ‘안정된 한우산업, 함께하는 민족산업’이라는 주제로 경북 영주시 영주시민운동장과 영주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 한우농가는 방역 결의대회와 학술행사 등을 열고, 각종 문화행사와 유명 쉐프의 유튜브 한우먹방쇼, 요리대회,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도 진행된다.
행사를 기념한 한우할인행사와 숯불구이축제가 주말까지 이어져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홍길 회장은 “민족산업 한우를 키우는 우리 한우인들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한우산업이 국민과 함께하는 민족산업으로서 더욱 인정받기 위해 이번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전국한우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우산업의 미래를 공유하기 위해 행사 기획과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