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예천축협(조합장 김민식)은 지난 14일 조합 용문생축사업장에서 한우 번식우 조합원을 대상으로 자가 인공수정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예천축협의 이번 자가 인공수정 현장 실습교육은 조합원들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31명을 선발한 후 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
1차 실습교육과 2차 현장교육을 모두 이수한 조합원들에게는 내달 5일 본 조합 한우플라자에서 이준구 박사 초청 인공수정 기술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질소통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민식 조합장은 “번식농가 교배체계화를 통해 관내 한우 번식우 농가와 우리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예천한우 번식우 농가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