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검역본부, AI 협의체 열고 대응전략 논의

H9N2형 백신주 개발 등 신규과제 검토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달 30일 김천 소재 검역본부에서 ‘2019년 조류인플루엔자(AI) 분야별 협의체’<사진>를 열고 향후 연구개발 방향,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토론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학계, 산업계, 정부 등에서 AI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AI 진단기관 정도관리 내실화, 백신 효능 평가, 야생조류 유래 저병원성 AI 바이러스 병원성 연구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이 개진됐다. 더불어 저병원성 H9N2형 AI 대응 전략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검역본부에서는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실태 조사’, ‘면역원성 및 방어능이 우수한 신규 H9N2 백신주 개발’ 등 2020년 신규과제를 내놓으며, 그 방향을 심층 검토했다.
이명헌 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장은 “앞으로도 AI 연구와 진단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국가표준실험실로서 고병원성 AI에 의한 피해를 최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