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지난 23일 경제사업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법 및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업 관련 법규와 친환경 동물복지 및 축산환경,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등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최초 신규교육 후 2년에 한 번씩 수료해야 하는 보수교육이다.
심재집 조합장은 “최근 중국, 몽골 및 베트남에 이어 캄보디아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실한 차단방역과 농장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가축질병에 대한 선제적 방역을 강조하고,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및 미허가축사 적법화 등의 목표달성을 위한 스스로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