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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SKT와 스마트 농기계 연구·사업 협력 MOU

자율 주행 농기계·실시간 작물 재배 솔루션 개발 추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대표 김준식·하창욱)은 SK텔레콤(대표 박정호)과 `스마트 농기계 공동 연구 및 사업 협력' 추진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동공업은 국내 농업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수익 증대를 위해 무인 자율 주행 농기계로 농장을 관리하는 ‘스마트 농업(Smart Agriculture) 솔루션’과 작물의 생육, 토양, 병해충 등 재배 환경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재배 솔루션을 제공하는  ‘정밀 농업(Precision Agriculture)’ 서비스를 연구 중이다. 
스마트 농업 솔루션 실현을 위해 올 초 자율 주행 방식 중 하나인 직진자동 기능을 탑재한 이앙기를 국내 농기계 업체로는 최초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이앙(모심기)을 시작할 때 최초 1회 직진 자동 기능으로 직진 자동 구간을 등록하면 그 이후부터는 등록 구간 내에서 작업자는 핸들 조작 없이 이앙기로 모를 심는다.
이번 협약으로 대동공업은 SKT의 이동통신망을 기반으로 SKT와 공동으로 ‘스마트 농업’의 핵심인 농기계 자율주행 연구를 추진한다. 또한 SKT의 정밀 측위 시스템을 접목해 대동공업의 정밀 농업 서비스를 구축한다. 
하창욱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동이 추구하는 스마트 농업 및 정밀 농업 서비스가 좀더 구체화되고 가시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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