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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10~1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식품산업박람회’ 식품안전주제관에서 HACCP 홍보관을 운영<사진>하며 소비자들에게 식품안전 중요성을 알렸다.
HACCP 홍보관은 스마트HACCP존, 과학화장비존, HACCP소개존 등 다양한 홍보콘텐츠로 구성됐다.
이중 ‘스마트HACCP’, ‘과학화장비 체험’이 관람객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스마트HACCP존은 실시간 전산기록시스템이 적용된 쿠키제조공장을 생생하게 구현한 디오라마(모형)를 선보였다.
과학화장비존은 HACCP 인증심사 및 기술지원에 실제 활용하는 장비를 전시했다.
HACCP인증원은 앞으로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개최되는 식품박람회에 HACCP 홍보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HACCP인증원 박은우 홍보전략팀장은 “소비자들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고 쉽게 식품안전을 전달할 VR영상, 과학화장비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좋은 호흥을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