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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동물약품협회, “동약 미국 수출, 못 넘을 산 아니다”

6개 업체 모집해 8월 시장개척단 파견
현지 업체방문·바이어 상담…‘축산강국 진출 의미 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동물약품 업체들이 미국 시장 개척 길에 나선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올해 동물약품 수출 시장개척지를 미국으로 정하고, 이에 따라 최근 시장개척단 파견업체를 모집했다.
국내 동물약품은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중동, 아프리카, 남미 등 다양한 나라에 수출되고 있지만, 축산 강국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은 아직 미개척지로 남아있다.
미국에는 동물용의료기기, 보조사료 일부만이 수출되고 있을 뿐이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미국 역시 결코 ‘못넘을 산’이 아니라고 판단, 올해 시장개척단 파견 지역으로 미국을 선정했다.
특히 미국 수출에 성공할 경우 그 상징적 의미가 매우 커 향후 동물약품 수출 확대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가 지난 3일까지 미국 시장개척단 파견업체를 모집한 결과, 녹십자수의약품, 닥터랩, 라메디텍, 메디안디노스틱, 우진비앤지, 케어사이드코리아 등이 참가신청서를 냈다.
이들 시장개척단은 오는 8월 초 미국으로 떠나 현지 학회 참석, 시장조사, 바이어 무역상담회, 제조업체 방문 등을 가질 예정이다.
곽형근 회장은 “이러한 시장개척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수출이 새 성장동력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장개척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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