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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 직원들은 지난 10일 충주 마제마을(이장 박용기)에서 일손돕기 봉사<사진>를 했다.
농협축산유통부와 마제마을은 2004년 자매마을로 인연을 맺었다. 축산유통부(부장 김경수) 직원들은 올해까지 16년 동안 일손돕기를 비롯해 주기적인 봉사활동를 해왔고, 태풍피해 지원, 농산물 팔아주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돈독한 정을 이어오고 있다.
축산유통부 직원들은 이날 300여 그루의 사과나무 적과작업을 했다.
마제마을 주민과 축산유통부 직원들의 간담회 자리에서 박용기 이장은 “매년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축산유통부 직원들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도농상생의 참 뜻을 이어나가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