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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매년 1천300두 한우 유전체 자료 수집”

한우암소개량 지원사업 대상 축협 실무교육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한우 암소개량 업무를 담당하는 일선축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체계와 유전체 분석업무 절차 등을 교육했다.
지난 9일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농협 축산경제가 한우 암소개량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17개 축협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한우 암소개량 지원사업’의 추진체계를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농협은 ‘한우 암소개량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유전체 분석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5만여개의 SNP(단일염기다양성: 한 개의 염기서열에서 개체 간 변이가 나타나는 염기) 분석을 통해 도체중, 등심단면적 등 주요 경제형질(표현형)과 유전체자료 간 연관성 등을 이용한 개체의 유전능력 분석·평가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표현형 자료가 수집되지 않은 송아지에서 유전능력평가의 정확도 향상(11~15%) 및 세대간격 단축이 가능하게 되어 암소 조기선발·도태, 개량량 증대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고 했다.
농협한우국은 “현재 한우는 씨수소 위주로 ‘반쪽 개량’되고 있다. 암소개량을 더해 100% 완전개량이 이루어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2013년 한우개량사업소에 종축유전체은행을 설치하고 2014년부터 한우 씨수소 및 검정우에 대한 유전체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2017년부터는 유전체선발 기술을 적용해 한우 씨수소를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씨수소 및 검정우 7천379두에 대한 유전체자료를 수집했다. 앞으로 매년 약 1천300두의 씨수소 및 검정우에 대한 유전체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