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이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찾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국경검역 강화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이 장관은 대한한돈협회와 합동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국내로 입국하는 모든 항공기에 기내방송을 통해 축산물 휴대 반입 금지 및 입국 시 자진신고를 독려하고 해외에서 귀국 시 돼지고기 및 돼지고기가 포함된 제품 등 축산물을 절대 반입하지 않도록 일반 여행객들에게 주의를 촉구했다. 오른쪽부터 오병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한돈홍보대사 방송인 허참 씨,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하태식 한돈협회장, 요가트레이너 송다은씨 등이 홍포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