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한우는 앞으로도 CJ와의 든든한 사업파트너로서 파트너십과 시너지를 더욱 강화해 더 많은 성공사례를 만들어가겠다”
이는 지난달 17일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 주최로 열린 농업회사법인 민속한우 ‘한우 우수농장의 날’<사진>에서 권혁수 민속한우 대표가 한 말이다.
권혁수 대표는 이 자리에서 “민속한우는 한우산업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 이번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통해 CJ와의 더욱 파트너십을 강화해 성공사례를 계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속한우 임직원과 한우농가 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열린 이날 ‘한우 우수농장의 날’ 행사는 CJ 박만규 국내사료사업담당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성훈 축우PM의 한우시황 분석 및 등급변경에 대한 설명, CJ제일제당 비육우사료를 급여한 민속한우 사육농가들의 우수 실증사례 소개 및 시상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성훈 CJ제일제당 축우PM은 “한우의 출하물량 증가로 시세가 향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수한 성적을 내는데 집중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오는 12월 쇠고기 등급제도가 변경되는 만큼 그에 맞는 전략과 사양관리가 필요하다”면서 “CJ와 함께하는 민속한우는 전체 농장의 1+이상 등급 출현율이 매년 성장하며 2018년도에는 68.7%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CJ제품력을 입증시키는 결과가 아니겠냐”며 CJ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CJ 경북지점 고운규 부장은 “민속한우 각 농장들의 성적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올해는 출하성적이 더욱 개선된 거 같다. 민속한우 권혁수 대표와 소속농가 대표들 모두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올해 우수농장은 △김현식 대표(출하두수 559두, 평균도체중량 447.1kg, 등심단면적 96.1㎠, 1+이상 출현율 77.8%) △권오직 대표(출하두수 47두, 평균도체중량 478.8kg, 등심단면적 101.3㎠, 1+이상 출현율 76.6%) △김명달 대표(출하두수 514두, 평균도체중량 457.0kg, 등심단면적 96.8㎠, 1+이상 출현율 76.0%) △우재숙 대표(출하두수 78두, 평균도체중량 452.0kg, 등심단면적 96.9㎠, 1+이상 출현율 75.0%) 등 총 11개 농장이다.
CJ제일제당 박만규 국내사료사업담당은 “CJ는 한우농가들의 생산성 및 성적 향상을 위해 늘 고민하고 있다. 우리고객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받으실 수 있도록 영업사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더욱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민속한우의 브랜드 입지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CJ가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이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민속한우 권혁수 대표는 “민속한우는 한우산업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한우산업 발전과 민속한우를 위해 CJ와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