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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마트한 더위관리, 농장 수익성 직결 / 바이오민코리아 - 곰팡이독소 제거제 ‘마이코픽스’

변덕스런 날씨따라 곰팡이독소 피해 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면역력 저하·소화기 질병 유발…백신 효과 방해도

독소제거제 활용 효과적 대응…생산성 향상 지름길


오죽하면 ‘조용한 살인자’라고 할까. 곰팡이독소 피해는 상상 이상이다. 

우선 가축이 곰팡이독소에 오염된 사료를 먹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구토, 연변 등 소화기 증상을 가져온다.

사료영양가가 줄어들고 맛도 없어진다. 결국 사료섭취량을 감소시키게 된다. 곰팡이독소는 백신 등 각종질병 예방과 치료를 방해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제랄레논(ZEN)은 돼지번식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

특히 다른 곰팡이독소인 보미톡신(DON)과 동시에 종종 발생해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이에 따라 유럽사료안전국(EFSA)에서는 제랄레논으로 인한 에스트로겐 부족증에 대해 암퇘지와 출하직전 돼지를 위한 배합사료에서 250ppb, 갓난 돼지와 어린 암퇘지에 100ppb 안전수준을 권고하고 있다.

곰팡이독소는 최근 수년 사이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라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옥수수 사료원료를 분석한 결과 DON, ZEN, 푸모니신 등 곰팡이독소가 이례적으로 많이 검출됐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곰팡이독소가 자라기 쉬운 기후다.

특히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사료, 건초, 사일리지, 부산물원료 등에 곰팡이독소를 일으킬 우려가 많다. 

전문가들은 곰팡이독소를 잡아내는 것이 곧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내는 길이 된다고 조언하고 있다. 하지만 곰팡이독소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종종 간과하고는 한다.

능동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 겉으로 보이는 곰팡이를 걷어내는 데 그쳐서는 안된다. 곰팡이독소를 아예 없애버리는 것이 최선이다. 

사료빈, 급이라인 등을 자주 청소할 것과 곰팡이독소제거제 등 관련제품 사용이 곰팡이독소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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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코픽스’<Mycofix>는


30년 독소제거 노하우 결집…유일한 EU 공인 제품


흡착·생물학적 변형기법·생보호 기능 등 첨단기술 접목

사료 오염 원천봉쇄…가축 섭취량 증진·면역력 저하 방지


바이오민코리아가 내놓은 ‘마이코픽스(Mycofix)’<사진>는 EU가 공인한 곰팡이독소 제거제다.

곰팡이독소에 특이적인 생물학적 변형기법(Biotransformation)이 유일무이하게 EU에 등록됐다.

마이코픽스 Secure는 벤토나이트(dioctahedral montmorillonite)로서 아플라톡신 흡착 검정에 필요한 매우 엄격한 요구조건을 충족시킨다.

바이오민은 EU Reference Laboratory(EURL)와 협력, 아플라톡신B1 흡착 능력을 특정지을 수 있는 분석 방법을 개발했다. 이 방법은 현재 아플라톡신 바인더에 대한 인증 절차에서 핵심적인 부분이 됐다.

바이오민 BBSH797은 트리코테센류 곰팡이독소의 분해에 있어서 효과를 입증한 첫번째 미생물이다.

특허받은 균주는 트리코테센류 곰팡이독소(예: 보미톡신) 구조를  더 이상 독성이 없는 구조로 변형시킨다. 

돼지와 같이 상대적으로 다른 가축에 비해 사료내 보미톡신 곰팡이독소 오염에 취약한 가축에 매우 효과적이다.

마이코픽스 5.0은 DON, ZEN, 푸모니신 등을 제독한다. 또한 여름철 고온에 의한 Endotoxins을 효율적으로 없앤다.

보조 성분으로 함유된 Sylimarin(밀크씨슬)과 해조류는 간보호, 면역증가제 역할을 해낸다.

마이코픽스에는 이렇게 바이오민이 30년 이상 곰팡이독소 제거제 시장에서 쌓아온 흡착, 생물학적 변형기법, 생보호 기능 등 첨단 과학 기술이 접목돼 있다. 

과학의 힘으로 다양한 종류의 곰팡이독소를 방어해 낸다.

바이오민코리아는 “마이코픽스를 통해 곰팡이독소 오염에 따른 가축들의 무기력증, 사료 섭취량 감소, 면역력 저하 등을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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