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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4차산업화 발맞춘 장비들 한자리

‘2019 상주농업기계박람회’ 4일간 성황 이뤄
217개사 393개 기종 전시…18만 여명 발길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상주시(시장 황천모)가 공동 주최한 올해 상주농업기계박람회<사진>가 지난 2~5일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됐다. 
2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와 전우헌 경북도 행정부지사, 앤드류 빌라코르타(Andrew Villacorta) 필리핀 농업부 차관보, 이승기 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장, 전대식 김제시 부시장, 정종훈 한국농업기계학회장,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등 내·외빈과 상주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총 1만8천760㎡ 면적에 스마트팜·4차산업 연계 농기자재, 수도작기계, 밭농업기계, 축산기자재, 수확·가공기자재, 시설농업기자재 등 217개사 393개 기종이 전시됐다.
이를 통해 4만3천491건 상담과 92억1천700만원 구매계약 실적을 거뒀다.
특히 박람회 기간동안 총 18만345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박람회가 농업인에게는 농작업의 편리성과 정밀·첨단농업을 도입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출품업체에게는 수요자와의 만남을 통해 기술력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계 산업발전에 기여한 (주)벡터전자 이사 손사관, (주)뉴런모터스 대표 조미영, 한반도산업 대표 최상억, 해청기계 대표 최상영에게 농기계 유공자 상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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