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진천축협이 지역별 조합원 간담회를 갖고 조합 발전을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지난 10일 백곡·문백·광혜원에서, 11일에는 이월·덕산, 15일에는 진천·초평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천축협 한우플라자에서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최병은 조합장은 “우리 조합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당기순이익 8억200만원을 시현해 출자배당 3.62%, 2억1천800만원, 이용고배당 2억7천300만원을 조합원에 배당했다”고 말하며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완전 자립 기반구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합사업 설명에 이어 조합원들이 필요한 사업을 조합에 건의하는 등 진천축협 발전을 위한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