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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축산환경 개선운동 실천 현장

  • 등록 2019.04.17 10:50:08
[축산신문 기자]


일선축협들이 매월 두 번째 수요일에 실시되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 일환으로 축산농장 주변 청소 및 소독, 나무 식재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냄새 없는 환경친화적 축산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고양축협, 관내 축사 환경정화 활동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2일 일산동구 문봉동에 위치한 축산농가에서 축산환경개선 활성화 추진을 위한 ‘축산환경 개선의 날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축협 유완식 조합장, 농협 경기지역본부 남주현 축산사업단장, 고양시지부 김용기 농정지원단장을 비롯한 직원 17명이 참여해 축사 청소는 물론 소독 방역활동, 냄새 저감제 살포 등 청정 축산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유완식 조합장은 “축산농가가 참여하는 축산냄새 탈취 활동을 통해 주민과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인 축산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양=김길호



순천광양축협, 편백나무 300그루 식재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10일 조합 생축장인 승주 드림목장에서 축산환경 개선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나무를 식재하는 ‘깨끗한 농장만들기 사업’<사진>을 전개했다.
이날 순천광양축협은 축사와 축분처리장 주변에 편백나무 300그루를 식재하고 배수로 정비, 축분 제거, 냄새 저감제를 살포했다.
이성기 조합장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유지를 위해서는 냄새 없고 자연 친화적 농장을 만드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를 위해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축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순천=윤양한



남원축협, 농장 ‘나무 울타리’ 조성사업 전개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과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는 지난 10일 남원시 운봉읍 소재 양돈 농장에서 축산냄새 방지와 환경 친화적 축산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을 전개<사진>했다.
이번 사업은 농가 스스로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축사 주변에 측백나무, 편백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으로 울타리를 만드는 것으로 자연 친화적 축산업 이미지와 인근 주민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깨끗한 축산업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강병무 조합장은 “농장주변 나무 울타리 조성으로 축사 외부경관 개선, 축산냄새 방취, 다량의 피톤치드 발산에 의한 공기정화, 병충과 곰팡이에 대한 저항효과 등 농가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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