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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nJ, “송아지생산안정제 보완해야 한우산업 생존”

번식-비육농가 채산성 유지 강조
올해 기준 보전한도액 50만원 시행 제안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송아지생산안정제를 현실에 맞게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GSnJ는 지난 10일 ‘한우산업의 지속가능조건, 송아지생산안정제’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한우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번식농가와 비육농가의 채산성이 유지될 수 있는 수준으로 수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보고서에서는 수입쇠고기가 고급화, 다양화됨에 따라 한우의 소비시장을 직접적으로 위협해 한우고기 도매가격 및 송아지 가격 하락을 유발하고 있다고 보고, 장기적으로 한우산업의 위축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GSnJ는 지금이라도 농가와 소비자 모두 동의할 수 있는 적절한 한우고기 가격과 사육규모를 달성하는 것을 발전목표로 설정하고 구체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 기준 또한 제시했다.
관세 감축에 따라 수입육 판매가격이 2025년까지 15.4% 하락하고, 냉장육의 비중이 52%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므로 한우고기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현재보다 낮은 kg당 1만6천100원을 목표가격으로 설정하는게 바람직하며 이를 위해선 도축두수 96만두, 총 사육두수는 348만두가 필요하다고 이 보고서는 추산했다.
또한, 이 목표가 이뤄지지 위해서는 2019년도에 송아지 보전기준가격을 252만원으로 설정하고, 밑소 목표가격은 202만원, 따라 보전한도액은 50만원으로 하는 송아지생산안정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보고서는 이 같은 송아지생산안정제가 시행되면 2025년 한우고기 도매가격은 1만6천923원/kg, 총 사육두수 331만4천두로 한우산업은 완만한 성장을 이루고 소비자는 현재보다 다소 낮은 가격에 더 많은 한우고기를 소비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