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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홍콩에 닭고기 신선육 수출 쾌거

현지 최대 요식업체인 Maxim’s 그룹 등에 8톤 수출
삼계탕·닭볶음탕 등 메뉴 활용…한식 세계화도 기여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이 홍콩에 닭고기 신선육을 수출했다. 
(주)하림(대표 박길연)은 지난 10일 홍콩 시장에 닭고기 신선육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하림에 따르면 지난 2일 부산항을 통해 삼계탕용인 삼계육과 닭볶음탕 전용인 절단육, 후라이드치킨, 양념 무뼈닭발 등 4개 신선육 제품 8톤(약 5만7천불)을 선적해 홍콩으로 보냈다.
이번 수출 물량은 현재(10일 기준) 홍콩에 도착해 통관 절차를 밟고 있으며, 통관이 완료되는 대로 교민들과 홍콩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하림은 지난해 7월 우리나라가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함에 따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닭고기 신선육 수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홍콩 내 대표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왔었다. 그 결과물로 이달에 첫 수출길에 오르게 된 것.
특히 홍콩 최대 요식업체 Maxim’s Group이 개최하는 한국 식자재 프로모션인 ‘광동 한국요리(Canton x K-Food Feast)’에 한국 전통 요리인 삼계탕 등의 닭고기 메뉴를 선보이면서 관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콩의 Maxim’s Group 산하의 최고급 요식업체들이 하림의 신선육 닭고기를 활용한 한식 메뉴를 개발하고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는 요리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식 전문 셰프와 함께 삼계탕, 닭볶음탕 등 다양한 한국식 닭고기 요리를 만들어 홍콩 소비자들에게 판매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 홍콩내 Maxim’s Group의 주요 광동식 중식당 27개에서 개최된다. 
하림 글로벌팀 박정훈 팀장은 “KOTRA의 협조로 한국 닭고기의 우수성과 맛을 Maxim’s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삼계탕, 닭볶음탕 등 한식 세계화를 위한 메뉴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 더 많은 해외 소비자들에게 한국 닭고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