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상임대표 김태환·김홍길)와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5천만원의 후원금<사진>을 내놓았다.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천안축협은 지난 8일 조합 본점 6층 중회의실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회장 박우성·단국대의료원장)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천안축협에서 정문영 조합장과 이사, 감사들이 참석했고, 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선 박우성 회장과 이사들이 함께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도 안승일 사무총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원금 5천만원은 천안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가 매칭 기부사업으로 협력해 기부했다. 천안축협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며 3천만원을 지정 기부했고,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여기에 2천만원을 더해 총 5천만원을 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 전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