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미 정상 회담을 앞두고 부업축산 협력을 통한 남북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사진>가 마련돼 주목을 받았다.지난 10일 굿 파머스, 한반도 농생명 포럼 주최로 열린 자리에서는 김영수 교수(서강대)의 ‘최근 북한정세와 남북관계’ 발표에 이어 조충희 연구위원(굿 파머스연구소)의 ‘북한에서의 부업축산 현황 발표’와 장춘용 사무차장(굿 파머스)의 ‘동남아 축산협력 사례가 남북협력에 주는 시사점’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 토론자로 김상호 팀장(국립축산과학원 영양생리팀), 정상태 부장(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축산지원부), 이홍재 회장(대한양계협회), 김영란 편집국장(축산신문)이 참석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남북한 상황을 보아가며 긴 호흡으로 지원을 준비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축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로 삼자는 데도 의견을 함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