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이달 11일~19일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전국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국에 있는 분식점, 학교매점, 문방구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3만4천여 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 보관·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