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비료생산 전문으로 오직 한길을 걸어온 ㈜대유(회장 권옥술)는 지난 3일 경기도 남양주 한강체육공원에서 ‘창립 43년 기념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날 권옥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 덕분에 지난 43년이라는 긴 세월을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근심지무(根深枝茂)’, ‘원원유장(源遠流長)’을 인용하면서 “샘이 깊어져 물이 멀리 바다로 흘러가 듯, 대유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대한민국 농업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흘러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해 대유가 코스닥 상장이라는 또 하나의 업적을 달성했기에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힘을 하나로 뭉쳐준다면 무궁한 발전이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특히 단합대회를 통해 친목도모 뿐만 아니라 임·직원 시상으로 애사심과 사기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