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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팜스코, “자돈 폐사 개선 놀라워”…육성률 향상 ‘한눈에’

‘윈맥스 자돈프로그램’…효자역할 톡톡
6월까지 이어지는 캠페인서 제품력 확인

  • 등록 2019.04.10 10:49:03
[축산신문 기자] 팜스코(사장 정학상)가 펼치는 양돈 캠페인이 현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자돈프로그램 ‘윈맥스’가 예사롭지 않은 시장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양돈사료의 강자다운 면모를 팜스코가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팜스코 정영철 양돈PM은 “현재 생산비와 생산성 기준으로 우리나라 양돈의 손익분기 돈가는 3천700원/kg 수준으로 연평균 돈가가 이 수준으로 하락하게 될 경우, 절반 이상의 양돈농가가 수익을 거두지 못하게 될 것”이라면서 그러나 비육 사료요구율 2.5, MSY 23두 수준으로 성적을 향상시키면 저돈가에서도 수익을 거둘 수 있음을 설명했다.
최근 돈가는 중국을 비롯한 베트남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많은 두수의 돼지가 폐사함에 따라 당초 예상과 달리 국내 돈가가 올라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렇더라도 모돈당 판매두수(Break-evenoint mSY, BSY)를 산출, 이를 목표로 삼아 농장의 경쟁력을 높여나가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를 위해 팜스코는 신제품, ‘윈맥스’ 자돈 프로그램으로 국내 양돈장의 높은 폐사율 개선에 나섰다.
오는 6월말까지 전개하는 캠페인을 통해 팜스코는 취약한 부분을 개선시킴으로써 농장을 업그레이드 한다는 계획이다.
‘윈맥스’ 자돈 프로그램은 다산성 모돈의 취약한 자돈을 건강하게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산성 모돈이 도입되고 있으나 양돈 생산성이 여전히 제자리 걸음인 주된 이유가 15%에 달하는 이유 후 폐사로 산자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시체중과 이유체중이 줄어들고 있는데도 현장에서는 오히려 저품질의 자돈사료를 급여하거나, 이후 단계의 자돈사료를 당겨서 급여하는 프로그램이 일반화 되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팜스코에 따르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윈맥스’ 자돈 프로그램의 특징은 자돈에 적합하지 않은 사료를 급여함으로써 나타나는 성장정체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일령이 아닌 체중을 사료 교체의 기준으로 삼은 점이다.
다산성 모돈은 대부분 정육 축적형의 Lean(지방) Type이어서, 이 다산성 모돈으로부터 출생한 자돈의 영양 설계와 균형이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이유 초기에는 섭취량이 떨어지고 장 건강이 악화되기 쉬운데 높은 섭취량을 유지하기 위해  소화율이 높은 고품질 원료를 엄선하여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영양소의 소화와 흡수를 담당할 뿐 아니라 면역기관의 역할을 하는 장 건강을 강화하기 위해 최신 Hemicellulose 설계, 2-way 장관 살균기술, Tight junction 보호 기술 등 최신 기술을 탑재한 최고 품질의 자돈 사료가 바로 ‘윈맥스’ 라는 것.
정영철 PM은 “평균 MSY 18두가 채 되지 않는 한돈 산업에서는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하다. 가장 많은 손실이 일어나는 구간이 이유자돈 구간인 만큼 ‘윈맥스’ 자돈 프로그램이 이유자돈 육성률 향상에 혁신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자신했다.
팜스코는 ‘윈맥스’ 자돈 프로그램과 현장 활동으로 수년 째 제자리걸음인 이유 후 육성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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