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류중원 관리위원(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를 비롯한 축산업은 농촌경제를 이끌어가는 근간이 되고 있다.
하지만 축산업은 국민적으로 협오 산업으로 지목되고 있어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각종 규제와 강화되는 지자체 조례 등으로 우리 축산농가들은 삶의 터전에서 강제로 쫓겨나가고 있다.
우리 한우고기는 전 세계 유일의 품종인데다고급육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우가 가진 우수한 유전적 능력에 농가들의 노력이 더해졌기에 지금의 명성을 쌓을 수 있었다. 앞으로의 그 발전 가능성은 훨씬 기대가 된다.
환경적인 문제에 있어 축산농가의 책임감도 분명 높아져야 한다.
아울러 축산농가들이 산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 또한 국가적 차원에서 반드시 검토돼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