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민관 합동으로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이하 전자인계시스템)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게 된다. 양돈현장에서 전자인계시스템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다보니 법률 위반등으로 인해 행정처분을 받는 조치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전자인계시스템 관리운영 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은 대한한돈협회와 공동으로 각 지역별로 대농가 교육에 조만간 착수할 예정이다. 한돈협회 산하 각 지부 월례회의와 연계해 이뤄질 이번 교육에서는 전자인계시스템의 실제 위반사례를 토대로 양돈현장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내용들이 집중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