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와이앤비, 익산사업소 거점 사업영역 확장

유럽 유명 장비업체들과 제휴…전국적 판매·서비스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주)와이앤비가 익산사업소를 통해 사업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퇴액비살포기, 농업용트레일러, 트랙터 전방링크/PTO, 돌 파쇄기 등 농축산용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주)와이앤비(대표 김영복·사진 오른쪽)의 익산사업소가 올해 초 문을 열었다.
조스킨, 쥐드버그, 파에 등 유럽의 유명 장비업체들과 손을 잡은 와이앤비는 이로써 전국적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지난달 22일에는 네덜란드 쥐드버그(ZUIDBERG)사의 거벤 클룬겔(Gerben Klungel) 수출부장이 방한했다. 거벤 수출부장은 익산사업소에서 영업사원 교육 및 수출관련 업무협의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거벤 수출부장은 “쥐드버그사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 농업장비를 수출하고 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매우 중요한 수출 시장으로 우리는 보고 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게 된 것은 (주)와이앤비와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우리 장비를 한국시장에 소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복 대표는 “쥐드버그사에서 공급하는 장비는 농가의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비다. 와이앤비는 이처럼 우수한 장비임에도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들을 발굴하고 농가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와 손을 잡고 있는 회사들 모두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들이다. 이들과 좋은 파트너십을 맺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