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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대 농생대 교수들 ASF 발생국 외유 추진 ‘눈총’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최근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교수 100여명이 오는 6월중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창궐하고 있는 중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양돈업계의 눈총을 받고 있는데.
이번 여행에 동행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서울대 농생대에는 축산전공으로 분류되는 동물생명공학부가 포함돼 있는데다 다른 학부의 교수라도 평소 양돈을 비롯한 축산업계와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런데 양돈업계는 물론 정부까지 나서 축산인들의 중국 방문 자제를 촉구하고, ASF의 국내 유입방지를 위한 범국민적 협조까지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 서울대 농생대 교수들이 단체로 중국여행길에 오른다고 하니 논란이 뒤따를 수밖에 없는 건 당연한 수순. 이에 따라 일부 생산자단체 대표들이 서울대 농생대측에 우려의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지는 등 양돈업계가 잔뜩 촉각을 곤두세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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