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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 최첨단 냄새방지시설 구축 공정률 9.5%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 신축 이전 작업 순항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내년 3월 준공 목표인 나주축산물공판장<사진> 신축 이전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안심축산분사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기준으로 나주혁신산업단지에 신축 중인 공판장의 공정률은 9.5%이다.
나주축산물공판장은 1992년 설립돼 건물과 도축시설 노후화 문제와 함께 관련법 강화에 따른 위생기준 등에 따라 2016년 나주혁신산업단지에 신축부지 매입 계약을 맺고, 2020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새로운 공판장을 짓고 있다.
공사가 진행 중인 신축건물의 시설규모는 일 도축능력 소 150두, 돼지 1천200두이다. 대지면적 2만2천371평, 건물 총면적은 6천500평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설계돼 있다. 현재 건물터파기 및 기초 콘크리트 시공 중이다.
오동원 나주축산물공판장장은 “새로 신축하는 나주축산물공판장은 동물복지시설 도입 및 냄새방지시설, 환경오염 최소화, 자원 절약형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최신·최첨단 축산물공판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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