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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경기한우조합, 악성루머 털고 새출발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경기한우조합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경기한우조합은 지난 3.13 조합장 동시 선거를 통해 김인필 조합장을 무투표로 선출했다. 새로운 조합장이 선출된 만큼 이·취임식을 개최했어야 할 지난 20일 경기한우조합에서는 긴급 대의원 총회가 열렸다.
일부 대의원들의 요구로 열린 이날 총회는 김인필 조합장과 관련된 악성 소문에 대해 소명을 듣는 자리였다. 총회 소집을 요구한 대의원들은 총 4가지 소문에 대한 소명을 요구했다.
한우조합협의회장 불명예 퇴임 건, 한우판매점 지원사업 관련 건, 간척지 생산 조사료 관련 건, 유통업체 관련 건 등이다.
이날 김 조합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그간 저와 관련돼 떠돌았던 악성 루머들에 대해 솔직하게 해명하고, 우리 경기한우조합이 새롭게 태어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들 소문에 대해 근거자료 등을 제시하면서 하나하나 소명했다.
“오늘 이야기한 부분에 대해서는 단 하나의 거짓도 없음을 맹세하며, 이와 관련한 법적 절차 역시 밟아나갈 계획”이라고 그는 말했다.
소명을 마친 김인필 조합장에게 대의원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조합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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