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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낙농체험목장협의회 황병익 회장 연임

낙농체험목장 경쟁력 강화 워크숍 개최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한국낙농체험목장협회의 회장에 농도원목장 황병익 대표가 선출됐다.
한국낙농체험목장협회(회장 황병익·얼굴사진)는 지난 21~22일 양일간 파주 위즈호텔에서 ‘2019년 낙농체험목장 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과 함께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농도원목장 황병익 대표가 회장에 선출돼, 2016년 회장을 맡은데 이어서 앞으로 3년간 낙농체험목장협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또한 해뜰목장 안상섭 대표와 미르목장 김용철 대표도 부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황병익 회장은 “현재 국내 낙농업계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상황 속에서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우유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체험목장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국내 낙농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 낙농체험목장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워크숍 첫날에는 ▲한국의 낙농, 유가공은 어디로 가나(한국낙농유가공기술원 이만재 원장) ▲소비자가 원하는 유제품의 안전(한국낙농유가공기술원 서정희 상임이사) ▲낙농체험목장 최근 트렌드 및 시사점(낙농진흥회 손병갑 본부장) ▲마음을 변화시키는 시간(배정인 서비스 전문강사) ▲목장에서 꼭 챙겨야 하는 세무정보(임기완 회계사) ▲2019년 낙농체험목장 지원계획(낙농진흥회 임재헌 팀장)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둘째 날에는 파주지역의 체험목장인 고구려밀크스쿨과 모산목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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