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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6천102억원 흑자 기록

정기대의원회서 지난해 사업 결산
일선조합에 총 1천780억원 배당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2018년도에 6천102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5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해 영업수익 5조403억원, 영업이익 1조5천694억원, 당기순이익 6천102억원을 냈다. 정기대의원회에선 출자 2.7%, 이용고 1.0% 등 3.7%(1천780억원)를 일선조합에 배당키로 의결했다. 일반사업준비금은 1천544억원(배당률 환산 시 3.2%)을 적립키로 했다. 일반사업준비금의 누적 적립액은 총 3조1천64억원이 됐다.
농협법에 따른 농업지원사업비(구 명칭사용료) 수입은 지난해 총 5천886억원이었다. 농업지원사업비로 농업경제계열사가 부담한 액수는 333억원, 축산경제계열사 부담액은 89억원, 금융계열사 부담액은 3천858억원, 교육지원계열사 부담액은 23억원으로 총 4천303억원이 농협중앙회 수입으로 잡혔다. 농업지원사업비로 타 회계에서 전출된 액수는 사업관리회계 1천226억원, 상호금융특별회계 357억원 등 1천583억원이었다. 농협중앙회는 농업지원사업비 총 수입 5천886억원 중 교육지원사업비로 3천321억원, 교육지원사업 관리비로 1천971억원, 기타(농·축협 지원자금에 대한 현재가치평가 이자비용 및 대손상각비 등)로 594억원을 지출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지난해 총 1조2천18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 손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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