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주)팜어스코리아(대표 이우형·구 금성축산)는 지난 18일 천안 대명리조트에서 혹서기 관련 목장관리와 가축관리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박근규 건국대 교수는 `고온 스트레스가 반추가축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발표에서 “반추가축은 3월부터 10월까지 열에 대한 스트레스에 노출된다. 특히 7~8개월 집중된다”며 이 시기 체열을 발산토록 안개 분무와 더불어 바람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세게브 이스라엘 루핀아카데미 박사는 “공기순환을 통해 암모니아 제거, 대사질병 감소 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환기는 초속 2M가 적절하다”고 밝혔다.
하트무트 보크 독일 홈앤라우에 아시아 담당은 “40℃ 온도에서는 우유 속 박테리아가 20분마다 두 배로 증식한다. 면역력이 약한 송아지에게 최악의 조건”이라며, 송아지 관리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재용 파우스 대표는 번식 수태율 향상을 위한 ICT 융복합 솔루션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