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한우국(국장 김삼수)은 자유무역협정(FTA)로 인한 관세제로시대를 대비하고 한우산업을 주도적으로 선도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한우전문가를 채용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한우전문가 채용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경제·경영관련 박사학위를 가지고 축산분야에서 5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채용인원은 1명이다.
농협한우국은 신규 채용하는 한우전문가는 한우 수급예측 및 분석, 한우농가 경영 및 수익성 분석, 한우정책개발, 해외사례연구 등의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라고 했다.
농협한우국은 지난 1월 한우산업발전 설명회, 2월 농협한우개량 및 컨설팅 실행방안 워크숍을 개최해 조직 안팎에 한우산업발전계획을 설명하고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오는 4월에는 권역별 한우산업 정책방향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
한우전문가 신규채용은 지난 15일까지 지원서를 받아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오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