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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지원 강화…방역·무허가축사 적법화도

김병원 농협회장, 전국 지역본부장 화상회의서 강조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4일 농협본관 11층 회장집무실에서 9개 도지역본부장(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사진>를 개최하고 지역별 농업인 영농지원 및 일손돕기 추진태세를 점검했다.
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적소의 농업인 지원과 각종 사업의 선제적 추진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화상회의라고 설명했다.
농협은 지난 2월 ‘영농시기별 농업인 적시·적기 영농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파종기-생육기-수확기 등 농작물 생육 주기에 따른 농업인 영농지원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100만명 일손돕기, 지자체협력사업 예산지원, 밭작물 농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영농계획 추진계획은 ①농촌 일손부족 완화를 위한 인력지원 강화 ②농업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③신소득작목 육성 및 농업기술정보 제공 ④자재가격 인하, 농기계 점검 등 영농편익 제고 ⑤쌀 생산조정제 참여 확대 ⑥가축질병 확산방지 총력 추진 ⑦무허가축사 적법화 제도개선 및 이행지원 ⑧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확대 등이다.
화상회의를 주관한 김병원 농협회장은 지역본부장들에게 “지역별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작업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영농작업반 100개소 설치, 밭작물 농작업 대행 확대,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의 협업을 통한 신소득·특화작목 도입 및 적기 토양개량사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사업별 담당 부서장에게는 “지역에서 영농지원 사업을 추진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본부에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지원을 하라”고 지시하면서 농업인 영농지원을 위한 전사적 추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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