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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가공 업계, 이달 돈육가격 소폭 상승 전망

돈육시장 동향분석 회의, 소비 증가 ㎏당 3천500원 예상
삼겹살 덤핑물량 감소…목심·갈비·부산물 판매부진 여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축산물 가공 업체들은 이달 들어 돼지고기 가격이 조금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7일 안양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3월 돈육시장 동향 분석’<사진> 회의를 갖고, 시장 흐름을 살폈다.
이날 회의에서 축산물 가공 업체들은 “삼일절 연휴, 삼겹살 데이 영향으로 국내산 삼겹살 판매량이 늘어나고, 심한 덤핑 물량은 사라졌다. 하지만, 목심 판매량은 여전히 부진을 털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학은 했지만, 아직 급식납품이 본격적으로 재개되지 않아 전지 판매가 저조하다. 후지는 수입육 공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갈비·족발·목등뼈 등도 과다재고와 소비부진으로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축산물 가공 업체들은 “다만, 이달 들어 소비 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만큼, 이달 Kg당 지육가격(제주제외)은 3천400~3천600원으로 다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최근 수개월 사이 낮은 돼지가격에 농가로부터 지급률을 인상해 달라는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가공 업체 입장에서는 2월 영업일수 하락, 판매 부진 등에 따라 손익이 좋지 않은 상황이어서 매우 고민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