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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축단협, 25일 총회서 회장단 선출

대표자회의 갖고 선관위 구성…추대 방식에 의견 모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문정진·이하 축단협)가 총회 개최일정을 확정하고 임기 만료 예정인 축단협 회장단을 선출한다.
축단협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소재 제2축산회관에서 ‘2019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회의’<사진>를 갖고 축단협 차기 회장단 선출계획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오는 25일로 정기총회 일정을 확정, 총회에서 차기 회장단을 선출키로 하고 선관위를 구성했다. 선관위는 관례대로 축단협 감사 2명(정병학 한국육계협회장, 석희진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대다수 회의 참석자들은 현재 해결해야 할 축산현안이 많아 축산관련단체들이 하나로 뭉쳐야하는 상황에서, 축단협 회장 자리를 놓고 단체장들간 경쟁구도를 보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공감대가 형성, 선관위는 구성하되 경선이 아닌 추대 방향으로 추진하는 것에 중지를 모았다.
또한 회의에서는 그간 축단협이 진행 해왔던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응 ▲축산물 안전관리 일원화 추진 ▲정부의 악취방지종합시책 후속조치 등에 관한 보고가 있었다.
이와 관련해 축단협은 기존의 축산법개정안 및 특별법제정안, 가축분뇨법개정안 등의 국회 통과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안전관리 일원화와 관련해서는 국회와 후속조치 간담회 및 해외 일원화 사례 발굴에 역점을 두되 관계부처와 의견조율이 되지 않을 경우 강경투쟁도 불사할 것을 시사했다. 아울러 악취방지시책과 관련, 환경부에 현장의견 수렴을 위한 TF 구성을 요청한 결과 환경부도 참여하겠다는 뜻을 비추는 등 진척이 있어, 일단 이달 중 실무 TF와 협의회 TF를 운영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축단협 문정진 회장은 “올 한해 축산업이 큰 문제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회원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로 새롭게 선출된 축단협 회원단체 신임 단체장인 정환대 사슴협회장, 임웅재 친환경축산협회장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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