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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어촌공사 제10대 김인식 사장 취임

“현장·고객 중심 경영체계 구축 매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제10대 사장에 김인식 전 농촌진흥청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인식 사장<사진>은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무,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농어촌비서관, 농촌진흥청장, 경상대 교수 등을 역임했다.
특히 농민단체 시절 낙농자조금 정착을 통한 농축산자조금 제도 기반 마련, 한국마사회 및 축산물 가공업무의 농식품부 환원 등 굵직한 농어업 현안 해결에 앞장 서 왔으며, 1992년 농업인의 날 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지역과 농어촌 발전에 필요한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김인식 사장은 지난 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취임식에서 그는 ▲국민의 관점에서 기존사업 재정립 ▲현장 중심 경영체계 구축 및 사회적 가치 실현 ▲기초가 튼튼한 기업구조로의 개선 등을 주요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김인식 사장은 “우리 농어촌은 고령화, 기후변화 등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지만 생명산업이자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미래산업으로서 그 가치와 발전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며 “위기와 기회가 교차하는 이 때, 현장 고객 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해 농어촌의 기회를 살리면서 국민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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