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동물혈액자원화 사업을 담당한 생명자원센터 건립을 추진하면서 범 농협 도축장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최근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으로 범 농협 도축장 실무자 30여명을 초청해 현장설명회를 갖고 그동안 추진해온 동물혈액자원화 사업경과와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 농협은 지난해 시험생산 성과 결과와 함께 범 농협 혈액자원화 시설인 ‘농협생명자원센터’ 건립계획을 설명하고 도축장별 혈액수집 설비 설치 및 순회수집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은 2021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농협생명자원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4월 중에 투자계획을 승인받고 부지매입, 환경 인허가, 설계용역을 빠른 시일 내에 매듭짓는다는 방침이다.